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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가 빵에 있는데 무슨”…강아지 굶겨 죽인 '욱하는' 남성
자신이 키우던 개 4마리를 굶겨 죽인 남성이 벌금 250만원형을 선고받았다.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. [사진 pixabay] 2016년 서울 강동구의 한 거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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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명상원 시신 손·발 피부 조사...“회원 심한 운동” 증언도
지난 16일 오후 찾은 제주시 노형동 모 명상수련원 건물의 정문이 잠겨 있다. 최충일 기자 “어쩐지…지난 여름에 시끌시끌했고 사람도 많이 왔다갔다 했는데, 올해 여름에는 창문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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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명상원장, 시신 두고 "명상중"···가담자 일부 사망 알았다
지난 16일 오후 찾은 제주시 노형동 모 명상수련원 건물의 정문이 잠겨 있다. 최충일 기자 “그는 지금 명상 중이다” 제주시 노형동의 한 명상수련원 원장 H씨(58)가 지난 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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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진 50대 시신 매일 닦고 설탕물 먹여···수상한 제주 명상원
16일 오후 4시 제주시 노형동 모 명상수련원. 전날인 15일 오후 이 수련원 실내의 모기장 안에서 K씨(57·전남)의 시신이 발견됐다. 3층 건물의 1층 정문은 잠겨 있었고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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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한강 몸통시신' 추가 신체 발견···지문 채취로 신원 확인됐나
경찰은 경기도 고양시 한강하구에서 훼손된 채 발견된 시신의 나머지 부위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12일에서 한강에서 훼손된 채 발견된 남성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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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파트 고층 CCTV서 찍힌 '점' 하나로도 쓰레기 투기 잡는다
지난해 12월 경기도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진 음식물쓰레기가 담긴 비닐봉지(붉은 원안). 영상분석을 통해 위치가 특정됐다. [경찰청] 지난해 12월 경기도의 한 아파트단지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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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약 먹었다는데···고유정 집 온지 이틀만에 숨진 의붓아들
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(36)이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 3월 2일 고유정의 충북 청주 집에서 숨진 의붓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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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민이 비닐 건졌다 놀라 바다 던져···고유정 버린 사체 추정
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12일 오전 제주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(36)이 제주에서 완도행 여객선을 타고 이동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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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충기의 삽질일기] 허술한 아저씨 ‘냉장고바지’ 입문기
모종으로 심은 흑상추. 이름과 달리 자주색이다. 빛에 따라 수시로 달라지는 자연색을 물감으로는 어떻게 해도 표현할 수 없다. 한나절 상추 잎 한 장만 들여다보고 있어도 심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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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설 마약상 '이 선생'의 고백 "난 얼굴마담, 넘버1은 성일이"
‘형님’은 사건 현장에서 분투하는 형사들을 부르는 기자들의 은어입니다. 성별에 상관없이 ‘형사님’을 형님으로 줄여 부른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. 사건 좀 아는, 수사도 할 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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슬리퍼 차림의 황하나 "포토라인 싫다"···질문엔 묵묵부답
마약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씨가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. [뉴스1]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유명 소셜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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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방문했던 文 대통령···그 주위에 수상한 검정 봉지
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대구시 북구 칠성종합시장에서 어린이에게 볼 뽀뽀를 받고 있다. [뉴시스]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대구를 찾았을 당시 경찰이 문 대통령에게 던지기 위해 계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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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복권 당첨금 주겠다"며 그린머니 사기친 외국인, 명동 한복판서 체포
외국인 A가 명동 한복판에서 체포되는 모습. A는 이날 피해자를 명동에서 만나 6000달러를 현금으로 받기도 약속했다. 경찰은 피해자가 특정한 키 180cm에 몸무게 100kg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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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혜희양 실종 20년 맞은 父情…"아빠만 잘 살아서 미안해"
지난 11일 오후 '혜희양 아빠' 송길용씨가 벽에 걸린 혜희양 사진을 어루 만지고 있다. 김민욱 기자 ━ "공부하고 온다"며 집 나간 게 마지막 기억 1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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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지털로 양치질 해야하나…플라스틱 없는 고통의 3일
시중에 판매되는 화장품은 대부분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다. 평소 화장대(왼쪽)의 모습과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화장품을 치우고 난 후 텅빈 화장대의 모습. 종이 포장된 고체로션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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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재생비닐’ 외면하는 종량제 봉투…폐비닐만 넘쳐난다
새비닐로 만든 종량제봉투(왼쪽)과 폐비닐 등 재생원료를 섞은 재활용 비닐봉지. 새비닐로 만든 종량제봉투만 지자체에 납품된다. 천권필 기자. 8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비닐봉지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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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 숨 못쉬던 바다거북…목에서 비닐봉지 꺼내주니
바다거북 식도에 걸린 검은색 비닐봉지(오른쪽)를 꺼내는 모습(왼쪽), [Two Oceans Aquarium 유튜브 캡처] 플라스틱에 의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이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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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흘 전 미동 없는 썸낭을 발견하고 고민 끝에 119에 신고했다.
2018년 제19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당선작 귓속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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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도우미 신고 협박해 살해…노래방에서 시신 훼손”
21일 오후 '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'의 용의자 A(34)씨가 경기도 과천시 과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. [연합뉴스]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범이 ‘도우미 제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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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과천 토막살인 사건 유력 용의자 검거
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시신이 발견된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수풀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되어 있다. [뉴스1] 과천 토막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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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공원 토막시신, 발견 쉬운 장소에 유기된 이유는
1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수풀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되어 있다. [뉴스1]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0일 시신을 부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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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공원 주차장 인근서 50대 남성 토막 시신 발견, 경찰 수사 중
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50대 남성의 토막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. 19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쯤 막계동 서울대공원 장미의 언덕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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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 해변쓰레기가 예술작품으로 … 제주 바다 살리는 ‘비치코밍’
‘비치코밍’의 일환으로 열린 ‘바라던바다’ 축제 참가자들이 쓰레기를 줍고 있다. [최충일 기자] 지난 24일 제주 서부지역의 대표적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인 애월읍 해안도로. 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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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란다서 던진 아령·벽돌·담배꽁초, 어떤 처벌 받을까
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최모(35·여)씨는 요즘 위를 한 번씩 올려다보는 습관이 생겼다. 며칠 전 10개월 된 딸을 유모차에 태워 산책한 뒤부터다. 아파트 주변을 걷고 있는데 갑자